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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언해 2권

卷之二

주역은 주(周)나라 이전에 있던 점괘들을 당시의 서쪽 제후로 있던 문왕이 복희씨의 팔괘와 하우씨 때 출현하였다는 낙서(洛書)의 이치를 바탕으로 하여 하(夏), 은(殷) 2대의 역을 연구해 64괘의 차례를 다시 정하고 괘사(卦辭 - 단사(彖辭)라고도 한다)를 붙인 것이라고 하며, 이로부터 문자로된 역(易)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주역은 첫 번째 건괘(乾卦)에서 부터 서른 번째 리괘(離卦)까지를 상경(上經)으로 하고, 서른 한 번째 함괘(咸卦)에서 마지막 미제괘(未濟卦)까지를 하경(下經)으로 하고 있다. 주역언해 1권에서 규장각에 있는 주역언해 해제의 글을 요약하여 옮겨 놓았는데, 1권에는 주역의 건문언전과 곤문언전을 포함하여 건괘(乾卦)로부터 비괘(否卦)까지의 글이 실려 있으며, 2권은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동..
주역은 주(周)나라 이전에 있던 점괘들을 당시의 서쪽 제후로 있던 문왕이 복희씨의 팔괘와 하우씨 때 출현하였다는 낙서(洛書)의 이치를 바탕으로 하여 하(夏), 은(殷) 2대의 역을 연구해 64괘의 차례를 다시 정하고 괘사(卦辭 - 단사(彖辭)라고도 한다)를 붙인 것이라고 하며, 이로부터 문자로된 역(易)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주역은 첫 번째 건괘(乾卦)에서 부터 서른 번째 리괘(離卦)까지를 상경(上經)으로 하고, 서른 한 번째 함괘(咸卦)에서 마지막 미제괘(未濟卦)까지를 하경(下經)으로 하고 있다. 주역언해 1권에서 규장각에 있는 주역언해 해제의 글을 요약하여 옮겨 놓았는데, 1권에는 주역의 건문언전과 곤문언전을 포함하여 건괘(乾卦)로부터 비괘(否卦)까지의 글이 실려 있으며, 2권은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동인(同人)괘로 부터 시작하여 상경(上經)의 마지막 괘인 헤어짐을 뜻하는 리괘(離卦)로 끝을 맺는다.
宣祖 命篇, 교정청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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